'우결' 서현, 보드 타다가 벌러덩 '꽈당서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꽈당서현'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 

서현은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와 함께 강원도의 한 스키장을 찾아 스노보드 강습을 받았다.

스노보드 초보인 서현은 이날 일일 스노보드 코치로 나선 정용화의 열혈 가르침으로 초급 코스에 이어 순식간에 중급 코스까지 정복하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스노보드에 점점 익숙해지며 재미를 느껴가던 서현은 중급 코스에서 뒤로 내려가는 방법을 배우다가 뒤로 벌러덩 넘어지면서 일명, '꽈당서현'의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실 핀을 총동원해 고정해둔 모자가 벗겨지는 바람에 순간 서현의 머리가 헝클어지며 산발이 되는 등 민망한 상황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에서는 서현, 정용화의 스키장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서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