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그리운 친구 故 김주혁…"사진이나 많이 찍어둘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한정수가 故 김주혁을 그리워했다.

30일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주혁이가 떠난 지 4년째 되는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전 김주혁의 모습이 담겼다. 한정수와 김주혁은 작품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한정수는 "우리 곁에 이런 좋은 배우가 있었다는 거 많이 기억해주세요"라며 "사진이나 많이 찍어둘걸... 내 친구 보고싶다"라고 그리워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주혁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 하고 사망했다.

사진=한정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