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 17세 딸, 영재 테스트 상위 5%…美 명문 기숙학교 진학 (연중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승우와 김남주가 남다른 자녀 교육을 이뤄낸 스타 6위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스타의 하이클래스 자녀 교육법' 1위부터 6위까지의 순위가 공개됐다. 

6위는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의 자녀였다. 이들 부부의 딸 라희 양은 과거 영재 테스트에서 상위 5%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똑똑함을 드러낸 바 있다.

김남주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유대인 교육법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다"며 유대인 교육법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유대인 교육법은 논쟁, 토론, 대화를 하며 창의력 도전정신을 기르는 방법으로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스필버그, 빌게이츠 등이 이 학습법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 김남주는 아이들에게 항상 책을 가까이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교육 트렌드에도 관심이 많아 학부모들과도 끊임없는 교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한 해 학비만 3천만원에 달하는 국제학교에 딸을 입학시켰고, 현재 17세가 된 라희 양은 미국 명문 기숙학교에 진학했다.

'연중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