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아이들 앞 어깨 으쓱 "리어왕 현수막 찾았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아이들과 함께 보낸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날씨. 예술의전당 에서 전시보고 분수보고 잔디에서 놀다가 엄마는 바로 연습실로 고고. 리어왕 현수막들 중 엄마 찾았다 !! 기념사진도 ㅎㅎ 사랑하는 울엄마 주말마다 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진의 아이들이 연극 '리어왕' 현수막 아래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곧장 연습실로 향하는 바쁜 워킹맘의 면모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 또한 그는 10월 30일부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리어왕'에서 리어의 세 딸 중 첫째 딸인 고너릴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