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17
연예

함소원, 고가‧환불불가 쇼핑몰 언급 "좋은 건 알아보는지 취소 안 나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13 07:50 / 기사수정 2021.10.13 07:4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쇼핑몰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함소원은 1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야식을 먹으며 팬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오늘 카디건 기사가 나서 홈페이지가 난리가 났다. 그래서 들어왔다가 카디건을 엄청 많이 가져갔다. 수량이 오후부터 갑자기 빠졌다. 들어와서 보시고 가디건이 예쁜데? 하고 인스타그램 들어오고, 라방에 소개한 거 보고 카디건을 많이 가셨다. 이게 무슨 사태인지 모르겠다"며 일부 누리꾼들 사이 가격으로 논란이 됐던 카디건을 언급했다.

또 함소원은 "취소가 단 하나도 안 나왔다. 여러 기사가 났는데도 함소원 쇼핑몰 마니아들 대단하다"라며 "좋은 건 다 알아보시는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쇼핑몰 방문한 그래프수가 나온다. 방문자 수가 4배 이상이 올랐다"고 주장했다.

앞서 함소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는 의류 카테고리가 추가됐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의류의 가격은 카디건 12만9000원, 원피스 2종은 각각 15만8000원, 16만8000원 등이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제품 상세컷 없이 셀카나 전신 거울로 촬영한 촬영샷이 전부인 부분과 고가라는 점 등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가격이 비싸니 질은 졸을 것 같지만 아크릴 77%에 울 8%였다. 심지어 주문 제작이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환불도 안 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함소원 쇼핑몰에는 "주문제작입니다 주문후 2주 안에 배송해드립니다 주문제작인 만큼 제품에 큰 하자가 있지 않은 이상 환불이 어려운 점 알려드립니다 심사숙고 하시고 시장체크해서 주문해주세요"라는 안내 멘트도 적혔다. 주문 제작이라는 이유로 환불이 어려운 점에도 누리꾼들은 불만을 제기했다.

함소원의 쇼핑몰 운영방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환불 정책과 상세 컷이 없는 점 등을 언급하며 성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별로면 안 사면 그만"이라며 주인장 마음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