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치→김뜻돌, 글로벌 메타버스 페스티벌 ‘CLUB CASPER 21’ 라인업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글로벌 K-POP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어메이저(amazer)가 대중음악계 전반의 새로운 흐름과 표준을 선도하는 레이블 매직 스토르베리 사운드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 페스티벌 ‘CLUB CASPER 2021’을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총 6일간 12팀의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함께 떠나는 온라인 패키지여행 콘서트라는 캐치프레이즈가 강조되고 있으며, 얼음 협곡과 사막 등 특별한 배경으로 콘서트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여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CLUB CASPER 2021’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출격이 예고되어, 공연에 목말라 있던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뉴트로 천재' 박문치와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을 필두로 혜성처럼 등장한 밴드 ‘TRPP’,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으로 꼽히는 밴드 ‘실리카겔’ 등 최근 대중음악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 주역들을 이번 ‘CLUB CASPER 202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메이저의 라이브는 기존의 스트리밍과 달리 스타의 모습을 일방적으로 바라보는 형식의 라이브가 아닌 유저들이 아바타를 직접 꾸며 가상의 공연장에서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함께 모여 공연을 관람하는 다른 유저의 아바타들과 함께 O.X 퀴즈게임에 참여하고 아티스트 이름이 적힌 디지털 플래카드를 흔들며 보다 인터랙티브한 강점을 앞세워 차세대 K-POP 스트리밍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어메이저는 최근 배우 박해진의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K-POP 아티스트 외에도 배우, 인디  뮤지션 등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라이브 진행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CLUB CASPER 2021’는 10월 11일(월)부터 16일(토)까지 총 6일간 매일 오후 8시에 어메이저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티켓은 어메이저 앱 또는 케이브콘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CLUB CASPER 2021] 라인업 
10월 11일(월) 8PM - 김뜻돌, 박문치
10월 12일(화) 8PM - RPP, 기린
10월 13일(수) 8PM - 모과, 키라라
10월 14일(목) 8PM - 웨이브 투 어스, 까데호
10월 15일(금) 8PM - Beautiful Disco, Y2K92
10월 16일(토) 8PM - 라이언클래드, 실리카겔

사진 = 어메이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