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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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지석진, '바라만 본다' 열창…깜짝 미니 콘서트 (떡볶이집 그 오빠)

기사입력 2021.10.03 19:21 / 기사수정 2021.10.03 19:21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MSG워너비 지석진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소통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떡볶이 가게를 오픈한다. 오픈한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지석진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M.O.M) 멤버 별루지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지석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래 실력, 동생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편안한 형의 모습 등은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지석진의 '떡볶이집 그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M.O.M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친 영상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MSG워너비(M.O.M) 멤버 별루지로 변신한 지석진의 깜짝 무대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석진은 MSG워너비, M.O.M의 열혈팬을 자처하는 손님을 위해 즉석에서 '바라만 본다'를 열창한다. 마치 주크박스처럼 바로 노래를 시작하는 지석진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망설임 없이 노래를 시작한 것과 달리, 노래를 마치고 상반된 반응을 보여 더 큰 폭소를 유발한다. 어쩌면 지석진의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단독 콘서트가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펼쳐졌다. 과연, 지석진의 깜짝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지석진은 노래를 마친 후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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