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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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팽현숙 "팽수희로 개명…도사님이 이름 바꾸라고" (기적의 습관)

기사입력 2021.09.14 19: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팽현숙이 개명 비하인드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팽현숙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팽현숙은 "인기 영화배우 팽수희다"라고 인사해 이목을 모았다.

이름을 개명한 팽현숙은 "일이 참 많이 안 풀렸다. 실패를 많이 하다 보니까 친한 도사님께서 이름을 바꿔보라고 하셨다. 믿거나 말거나인데 하도 안 풀리니까 개명을 했는데 개명을 한 뒤로 쉬는 날 없이 일하고 있다. 잘된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집에서도 남편 최양락 씨가 '수희야'라고 불러주냐"는 MC의 물음에 팽현숙은 "'어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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