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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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26일 트리플 잼 2차 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1.09.14 18:54 / 기사수정 2021.09.14 18:59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트리플 잼)' 2차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열린 1차 대회에서 트리플 잼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부산 BNK 썸은 2연패를 노린다. 트리플 잼 최다 3회 우승 팀인 부천 하나원큐는 1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발판 삼아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WKBL은 14일 "6개 구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관중 경기로 인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랜선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14일부터는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랜선 응원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KBL은 또 "사전 등록은 선착순 45명까지 가능하며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트리플 잼 기념품을 제공한다"며 "대회 중간 브레이크 타임을 활용한 랜선 이벤트 참가 기회를 제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사전등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WKBL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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