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둘만의 밤새"…프로미스나인, 설레는 새로운 만남 '톡앤톡'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풋풋한 설렘이 가득한 신곡 'Talk & Talk'으로 돌아왔다.

1일 오후 6시 프로미스나인의 스페셜 싱글 'Talk & Talk(톡앤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8월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통합 과정에서 프로미스나인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적 후 처음 공개하는 신곡으로 프로미스나인은 스페셜 싱글 'Talk & Talk'을 선택했다.

지난 5월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을 발매했던 프로미스나인은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하며 "오랜 공백기 없이 나오게 돼 플로버(팬덤명) 분들을 빨리 다시 만나는 것도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Talk & Talk'은 지난 타이틀곡 'WE GO'의 스핀오프 작품이라는 점도 감상 포인트다.

신곡 'Talk & Talk'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랙에 레트로 감성이 더해진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귀에 맴도는 댄스 팝 곡이다.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밤새 전화 통화를 하고픈 설렘을 '아무 말 파티', '끝말잇기'에 비유해 풀어냈다.

"끊지 말아 5분만", "이대로 더 10분만"이라며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계속 이어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또 "괜히 내 맘 설레 / 아까 한 말 또 해도 재밌잖아 / 이 밤을 새워 Talk & Talk / 너를 들려줄래? / 아주 작은 것도 다 알고 싶어 / 빼곡히 채워 Talk & Talk", "조금만 조금만 조금만 더", "너와 나 둘만의 밤새 Talk & Talk"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WE GO'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시작하는 'Talk & Talk' 뮤직비디오는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인다. 곡의 매개체가 되기도 하는 전화기에 감정을 표현하며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스페셜 싱글 'Talk & Talk'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