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세븐틴→에스파 9팀 커버 댄스 메들리…퍼포먼스 열전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판타지돌' 킹덤이 K팝 커버 댄스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킹덤은 28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팝 대표 아이돌 아홉 팀의 커버 댄스 메들리 영상을 공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킹덤은 세븐틴의 '아주 NICE'를 시작으로 워너원의 '에너제틱', 펜타곤의 '빛나리', 몬스터엑스의 'Shoot Out', 에스파의 'Next Level', 샤이니의 'Don't Call Me', EXO의 '전야', 태민의 'Goodbye' 그리고 2PM의 '우리집'까지 6분여 간의 숨 쉴 틈 없는 댄스 퍼레이드를 펼쳐냈다.


그동안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무게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던 킹덤은 이번 커버 댄스를 통해 다채로운 춤 실력과 청량미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의미의 팀명이다.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의 '카르마(KARMA)'가 2021년 데뷔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4세대 아이돌 최대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한편 킹덤은 다양한 방식으로 킹메이커(팬덤)와 소통하며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