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송라 지우, 오늘(24일) 새 EP 발매…업그레이드된 음악성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지우(JIWOO)가 약 1년 1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지우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Esprit (에스프릿)'을 발매한다.

소속사 WAVY(웨이비)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Esprit'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LUSTRE (러스터)'부터 'SKY GREEN (스카이 그린)', 'BIRDS OF PARADISE (버즈 오브 파라다이스)', 'INNER EDEN (이너 이든)', 'UMBRA (엄브라)'까지 총 5곡이 담겼다.

샘플러 영상에선 수록곡 5곡이 짧게 공개됐음에도 지우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트렌디한 멜로디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유니크한 영상미까지 더해져 '에스프릿'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우의 신보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ANTIRIVER (안티리버)’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지우는 'Esprit'을 통해 퓨전 재즈 장르의 편한 사운드와 깊은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우는 '에스프릿'에 대해 "익숙한 일상의 지루함에 빠진 듯이 시간과 공간의 구분이 없어지고, 아무것도 특별하지 않은 이곳에서 머물다가 자유를 만났다. 이제는 이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 얼마나 특별한 것 인지 알 것 같다. 이곳에서 에스프릿를 찾았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남다른 음악성을 인정받은 지우가 이번에 얼마나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우 새 EP 앨범 '에스프릿'는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웨이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