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조세호 등장에...유재석, 게스트 거부 (식스센스2)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식스센스2' 지석진과 조세호가 큰 웃음을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는 지석진과 조세호가 출연한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오나라는 지석진의 팬임을 드러내며 환호성을 지르는 반면 전소민은 덤덤해하는 등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은 '식스센스' 최초로 게스트를 거부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스센스' 멤버들과 지석진, 조세호의 케미가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출연자들은 내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화기애애함을 뽐낸다. 힌트를 위한 '장르 N행시'부터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차 안에서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연진들은 '무더위를 날려줄 쿨 면 특집'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선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음식 이름에 모두 의아해하며 시식에 나서지만 막상 맛을 보고 나서는 "맛있어서 신기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유재석은 "오늘이 역대급"이라고 꼽는가 하면 지석진은 "솔직히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다"라며 놀라는 등 출연진 모두 역대급 난이도를 예고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돋운다.

'식스센스2'는 2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식스센스2'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