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1 12:59 / 기사수정 2011.01.21 12:59

[엑스포츠뉴스=박문수 기자] 인테르 에이스 사뮈엘 에토오가 주제 무리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면서, 시즌 도중 사임한 라파 베니테스 감독과는 연락하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다.
에토오는 21일 오전(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축구에서 가장 즐거운 일은 승리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시즌 얻을 수 있는 것을 모두 얻었다. 무리뉴가 내게 포지션 변경을 요청했을 때 나는 최선을 다했고 해냈다. 인테르에서의 무리뉴가 보여준 통찰력은 다른 감독들과는 달랐다. 그는 세계 최고이며 그것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시절 자신의 은사였던 펩 과르디올라에 대해서 "우리는 분쟁도 있었지만, 과르디올라는 훌륭한 감독이다. 바르사를 떠났을 때 나는 필드 위에서든 밖에서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는 않았다"라면서 "사실 나는 과르디올라와 무리뉴와는 여전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번 시즌 에토오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끈 베니테스에 대해서는 "펩과 무리뉴와 달리 나는 베니테스와는 연락하고 있지 않다"라면서 경계심을 드러냈다.지난 2009년 여름 바르사를 떠나 인테르에 입단한 에토는 두 시즌 연속 트레블 달성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갖고 있다.
[사진= 사뮈엘 에토오 프로필 ⓒ 인테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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