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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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이민혁 "열 40도 일주일 지속…지금은 건강" [전문]

기사입력 2021.08.08 09: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코로나19 증상을 공유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민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받은 질문들과 관련해 글을 남겼다.

그는 "저랑 증상이 굉장히 비슷한 분이 있더라. 저도 폐렴이 생겼고 일주일 정도 열이 38도에서 40도를 오갔다. 기침, 두통도 너무 심했다"고 전했다.

"지금은 완치됐고 건강하다"고 밝힌 이민혁은 "걱정 많겠지만 제가 이겨냈듯 고생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잘 이겨내고 꼭 건강하게 완치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민혁은 지난달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 치료를 받고 완치했다. 이민혁은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살이 많이 빠졌다고 얘기해주는데 맞다. 퇴원해서 몸무게를 재니 58kg가 안 나오더라. 운동을 못 해서 근육이 많이 빠졌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 당시 증상에 대해 "일주일 내내 열이 39도였다. 해열제를 계속 맞는데도 내려간 체온이 38도였다. 중증까지는 안 가서 다행이지만 나름 고생을 하고 나온 사람으로서 진짜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민혁 글 전문.

코로나 질문이 몇 개 보여서 남겨요
특히 저랑 증상이 굉장히 비슷하신 분이 계시던데 저도 폐렴이 생겼었고 일주일 정도를 계속 38~40도를 오갔어요
기침, 두통도 너무 심했구요 
물론 지금은 완치됐고 건강합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제가 이겨냈듯이 고생하고 계신 모든 분들이 잘 이겨내시고 꼭 건강하게 완치하시길 바랄게요 

사진=이민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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