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대100'에서 '최후의 1인' 도전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아이유가 '1대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한다.

아이유는 최근 KBS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1등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히트곡 '좋은 날'을 부른 후 "언니 오빠들 살살해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말로 퀴즈에 나섰다.

MC 손범수가 아이유에게 "예심 성적이 훌륭했다"고 칭찬하자, 아이유는 "예심 날 운이 좋아 찍은 문제가 많이 맞았다"며 "예심 날 출연했어야 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출연한 100인에게 아이유의 인기는 뜨거웠다. 회사에 거짓말하고 녹화장에 왔다는 출연자, 아이유를 위해 일부러 탈락하는 출연자까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가 최후의 1인에 도전하는 '1대100'은 18일 오후 8시 50분에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아이유 ⓒ 엑스포츠뉴스DB 권혁재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