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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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봉원과 잦은 스킨십에 땀띠 달고 살았다" 너스레 (1호가)

기사입력 2021.07.25 21:58 / 기사수정 2021.07.25 21:5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땀띠가 날정도로 스킨십을 했다고 설명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미선은 "날이 더워지면 불쾌지수가 높아지잖아요? 스킨십을 안 하게 되면서 부부 싸움이 잦아진다는 말이 있더라"라며 출연진들에게 물었다.

이에 김경아는 "권재관 씨는 제가 돌아만 누워도 '오늘 왜 이렇게 피곤하니' 하더라. 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라고 고백했다. 박미선은 "와이프한테 너무 철벽 치는 거 아니냐"라며 폭소했다.

박미선은 "옛날엔 땀띠약 상비해놓고, 그렇게 스킨십이 잦았었는데"라고 회상했고 박준형은 "누님이요?"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박미선은 "땀띠를 달고 살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김지혜는 "역술인이 저한테 수절할 팔자라고 말했잖아요. 그런데 정말 수절할 뻔했다. 물론 지금도 자의든 타의든 수절하고 있지만 완전 수절할 뻔했다"라고 고백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경아는 "우리 다 수절이다. 수절 부부"라고 공감했고 팽현숙은 "나도 수절이다. 10년이 넘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경아는 "가족이면 수절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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