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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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JTBC 신인작가 극본공모 수상작 발표…8개 작품 선정

기사입력 2021.07.22 11:11 / 기사수정 2021.07.22 11: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21 JTBC 신인작가 극본공모 수상작이 발표됐다. 4097편의 응모작 중 총 8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단막극 부문은 '빨간 여름'(김혜민, 김혜진)과 '친애하는 나의 피해자에게'(전오늘)가 우수상 수상작으로 결정됐고, '감나무집 딸내미'(편미니), '가끔 전화해도 돼요'(서영난), '돼지'(유미란)가 가작으로 선정됐다. 

시리즈 부문에서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손호영), '삼십쌔 미만 출입금지'(위지원, 임은경), '구병법사'(장현숙)등 3편의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JTBC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JTBC스튜디오는 기획, 제작 뿐만 아니라 유통 까지 콘텐츠의 모든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완성형 스튜디오다.

'스카이 캐슬', '부부의 세계', '이태원 클라쓰' 등 완성도와 화제성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드라마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JTBC스튜디오 측은 "앞으로 함께할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한다는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앞으로 당선 작가들이 보여줄 가능성에 기대가 높다"라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JTBC 인턴 작가 자격이 부여되며 공동 미션과 개별 아이템 기획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 =  JTBC스튜디오,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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