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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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축구 최약체 신수지 실수에 팀 방출 (노는언니)

기사입력 2021.07.27 16:54 / 기사수정 2021.07.27 16:5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노는 언니'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조소현과 언니들이 족구 한판 승부를 벌인다.

2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소현과 언니들의 족구 대결이 펼쳐진다. 어느 쪽으로 공을 보내도 찰떡같이 막아내는 조수현의 수비에 언니들의 승부욕이 폭발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축구화까지 신은 한유미와 승부욕의 화신 박세리를 비롯한 4인으로 이루어진 '노는 언니'팀은 조소현의 공을 받아넘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와중에 박세리는 새롭게 떠오른 축구 최약체 신수지의 실수에 탄식하며 조소현 팀으로 신수지를 강제 트레이드해 폭소를 유발하나.

그런가 하면 배구 선수답게 공이 오면 자연스레 손이 올라가는 한유미의 습관 역시 웃음을 선사한다. 박세리는 "손발 다 써보자"라며 경기의 새 규칙을 지정해 혼자서 세 명의 몫을 해내며 코트를 누비는 조소현의 철벽 수비에 승부욕을 발동시킨다. 새롭게 적용된 규칙으로 족구 대결의 분위기는 승자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팽팽해진다는 후문이다. 리듬 체조와 배구, 축구가 결합된 '노는 언니'표 대 환장 족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노는 언니'에서는 '조투소' 조소현의 남자친구 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축구동호회에서 만난 남자친구와의 잊을 수 없는 첫 만남부터 축구선수 여자친구의 데이트 코스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조소현의 연애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방송을 통해 조소현은 FIFA에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그는 박지성이 이수했던 FIFA 마스터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인다고 해 진솔한 이야기에 기대를 높인다.

'노는언니'는 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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