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연하' 김구라, 둘째 계획 질문에 당황…"정자왕 아니었냐"(내가키운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기습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는 채림, 김구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숙은 "김구라 씨는 이 방송 보시면서 동현이 어릴 때 생각나고 좋지 않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그렇다. 동현이 어릴 때 생각이 많이 난다"고 답했다.


이에 김나영은 김구라에게 "혹시 그러면 둘째 계획 없으시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숙은 "예전에 방송에서 정자왕이지 않으셨냐"며 "그 장면이 뇌리에 박혀있다"고 말했다.

출연진들 역시 "둘째 충분히 가능하다"고 이야기했고 김구라는 결국 "그래요. 알았어요"라고 엉겁결에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