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측 "'학교 2021' 하차 맞다"…출연 불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영대가 드라마 '학교 2021'에서 하차한다.

15일 김영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영대가 KBS 2TV 새 드라마 '학교2021'에서 하차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5월 김영대는 '학교 2021'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극 중 김영대는 정영주 역을 맡아 김요한과 호흡을 펼칠 예정이었다. 김영대의 하차에 '학교 2021' 측은 새롭게 캐스팅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대는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이어 SBS '펜트하우스',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영대는 새 작품으로 tvN '별똥별'을 논의 중에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