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 송지효→남지현, 잔혹 판타지 탄생…관전포인트 #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본격적인 개업에 앞서 시청욕구를 급상승시키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탄탄한 원작 + 연출의 환상적인 시너지! 웰메이드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 탄생 예감!

먼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구상희 작가 원작으로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한국형 현실 판타지’의 탄생을 알리며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대중의 맘을 훔친 탄탄한 원작을 통해 작품성은 이미 입증이 된 가운데 '비밀의 숲', '백일의 낭군님'을 기획, 프로듀싱했고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던 소재현 CP가 직접 연출로 나서 완성도에 방점을 찍는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올 여름 시청자들을 이제껏 본 적 없고 맛 본 적 없었던 요리가 가득한 ‘마녀식당’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 송지효X남지현X채종협,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 이규형, 안은진까지! 막강한 카메오 가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는 미슐랭 3스타만큼이나 매력적인 ‘마녀식당’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배우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이 의기투합했다.

먼저 송지효는 대가가 담긴 소울 푸드를 만드는 마녀 ‘희라’를 통해 연기는 물론 비주얼로도 이제껏 시도해본 적 없는 과감한 변신에 도전한다. ‘희라’와 같이 식당을 운영하게 된 동업자 ‘진’은 탁월한 작품 선택 안목을 보여줬던 남지현이 맡아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소화해낸다.

여기에 순수한 영혼을 지닌 아르바이트생 ‘길용’ 역에 신예 채종협이 합류,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포스터, 예고편 등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세 남녀의 호흡이 이미 색다른 ‘맛’을 예감케 한 터. 본편에서 만개할 그들의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흥미를 자극 중이다.

여기에 '하이바이 마마', '비밀의 숲'을 통해 남다른 화면 장악력을 보여준 이규형,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활약 중인 안은진, '사이코지만 괜찮아',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톡톡 튀는 개성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강기둥 등 보는 즐거움을 배가 할 카메오들까지 포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식탁을 한층 더 풍요롭게 채워낸다.

# 시선만으로도 이미 홀려든다! 화려하고 몽환적인 미쟝센! 여기가 바로 보이는 ‘맛’ 집!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포스터 및 예고편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마녀식당’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녹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어디에 있는지 위치도 불분명, 들어가도 될지 망설이게 하는 의문스러운 입구 게다가 그 안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오묘한 눈빛의 마녀 희라(송지효 분)까지 ‘마녀식당’은 일반적인 식당과 절대적으로 동떨어진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에 소품 하나조차도 예사롭지 않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아름다운 오브제들은 물론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키 어려운 잔혹 동화 같은 연출, 화려한 미쟝센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마법에 걸린 것처럼 옳아 맬 전망이다.

이렇듯 작품성부터 연출, 배우까지 놓칠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은 첫 공개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작품을 고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9일(금) 열릴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서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되며 본 공개 전 확실한 기대감 예열에 들어갈 조짐이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16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마녀식당'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