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 "김영철과 잘 안 맞아" (철파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과 잘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에 출연했다.

미국 스케줄을 마치고 자가격리 중인 김영철 대신 스페셜 DJ를 맡은 이이경과 주시은 아나운서는 '처음 뵙는다"라며 인사했다.

이이경은 "목소리가 너무 좋다"라고 칭찬했다.

한 청취자는 "같이 코너를 하려면 서로 통하는 게 많은지 알아야 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이경은 "참고로 김영철과 잘 맞았냐"라고 물었다. 주시은은 "아니다. 잘 안 맞는다. 잘 안 맞아야만 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