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불후의 명곡' 출격…재해석 무대 '기대 UP'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무진이 '불후의 명곡'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가수 이무진이 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마이클 잭슨 특집으로 꾸며져 '팝의 황제'로 불렸던 그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무진은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를 선곡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동안 '싱어게인', '유명가수전'을 통해 다양한 곡들을 자신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무진은 '서울예대 복도남'으로 알려진 영상에서 스팅(Sting)의 'Englishman in New York'을 커버한 영상으로 독보적인 보이스를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팝송 커버를 선보이는 이무진의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이무진을 비롯해 임정희, 몽니, 민우혁, 원어스, 신승태, 박남정이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마이클 잭슨과 관련된 추억의 곡 에피소드들을 풀어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이무진은 신곡 ‘신호등’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신호등’은 ‘싱어게인’을 통해 유명가수로 거듭난 이무진이 발매하는 첫 자작곡 음원으로, 역주행에 성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