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공짜 기저귀에 함박웃음…"사유리 언니가 보내줬어요"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정미애가 방송인 사유리에게 받은 기저귀 선물을 인증했다.

정미애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유리 언니가 승우 쓰라구 기저귀를 보내줬어요 힝. 감사해요 젠 어무니. 뽀송뽀송 감촉도 좋고. 당분간 기저귀 걱정 없을거 같아요. 승우도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우 군이 사유리가 선물한 기저귀 선물에 둘러싸여 웃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정미애는 '군기저귀, 감사한선물, 공짜, 흐흐흐흐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기쁨을 드러냈다. 사유리 역시 해당 게시글에 "승우 보고파요 또 봐요"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정미애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사유리는 정미애와 육아 아이템을 공유하고 정미애의 아들 승우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