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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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혁 "전원 재데뷔 부담多, 이겨내기 위해 노력"

기사입력 2021.06.30 14:5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혁이 멤버 전원 재데뷔하는 각오를 밝혔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는 30일 오후 첫 번째 미니 앨범 '바모스(VAMO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오메가엑스는 스펙트럼 재한, 세븐어클락 한겸, 이엔오아이(ENOi) 혁과 정훈 등 멤버 전원이 과거 전원 타 보이그룹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혁은 "멤버들 모두 재데뷔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을 많이 가졌다. 부담감을 이겨내기 위해 멤버들끼리 대화도 많이 나누고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보다 성장하지 않는다면 다시 무대에 오를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바모스'는 오메가엑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 선보일 세계관의 시작을 담아낸 앨범이다. 오메가엑스가 앞으로 보여줄 무한 성장의 시너지가 이번 앨범에 담겼다. 특히 멤버들이 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오메가엑스의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바모스'는 경쾌하고도 이국적인 사운드에 라틴풍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감각적인 래핑,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졌다. 

'바모스' 외에도 '얼음땡' '오메가엑스' '영거(YOUNGER)' '오엑스 윈 하(OX WIN HA!)' 등 총 다섯 트랙이 담겼다. 또 EDM 사운드부터 록, 팝, 힙합 등 오메가엑스만의 다채로운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음악적 장르로 풀어냈다.  

한편 오메가엑스 첫 데뷔 앨범 '바모스'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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