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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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제임스 건 감독 "할리 퀸 액션 주목해 달라"

기사입력 2021.06.30 10:20 / 기사수정 2021.06.30 10: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제임스 건)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특공대에게 맡겨진 규칙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 기존의 세계관은 유지하되,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은 일급기밀의 비밀조직인 태스크 포스X에 들어가 저스티스 리그 세계관의 첫 빌런으로서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는 스타로를 이용한 음모인 '프로젝트 스타피쉬'의 흔적을 없애기 위한 임무에 나선다. 

이들의 작전은 모든 장면이 IMAX 인증 카메라로 촬영됐고 R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작됐다.


제임스 건 감독은 특히 마고 로비가 맡은 할리 퀸의 액션에 주목하라고 전하기도 했다.

릭 플래그 역의 조엘 킨나만, 아만다 월러 역의 비올라 데이비스, 캡틴 부메랑 역의 자이 코트니가 전편에 이어 출연하고, 새롭게 블러드스포트 역의 이드리스 엘바, 피스메이커 역의 존 시나, 랫캐처2 역의 다니엘라 멜키오르, 킹 샤크 역의 실베스터 스탤론, 폴카도트맨 역의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이 주역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씽커 역 피터 카팔디, 서번트 역 마이클 루커, 블랙가드 역 피트 데이비슨, 몽갈 역 메이링 응, 자벨린 역 플룰라 보르크, TDK 역 네이선 필리언, 위즐 역 숀 건이 합류했다. 

이 외에도 수아레스 역 호아킨 코시오, 술 소리아 역 앨리스 브라가, 실비오 루나 역 후안 디에고 보토, 틸라 역 스톰 리드, 존 이코노모스 역 스티브 에이지, 플로 크로울리 역 티나시 카제세, 에밀리아 하코트 역 제니퍼 홀랜드, 루이스 역 훌리오 세자르 루이즈, 랫캐처 역 타이카 와이티티까지 대거 출연한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월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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