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X도경수, 열애설 해명까지 한 두 남자의 만남…'민낯'도 잘생겼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그룹 엑소 디오(도경수)가 만남을 인증했다.

이홍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힌거맞아...? 하면서 찍혔네 아오 진짜!! 오늘도 공연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보아요!! p.s 경수는 요즘 영화 촬영하면서 앨범 준비를 거의 마무리 지었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홍기와 도경수가 머리를 맞대고 찍은 사진이 담겼다.


특히 이홍기가 '찍힌거 맞나?'라는 표정으로 찍힌 사진도 담겨 있어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두 사람은 군 복무 중 뮤지컬 '귀환'을 함께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6.25전쟁 70주년 기념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영상에서 도경수를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본 이홍기의 모습이 화제가 되며 우스갯소리로 열애 의혹이 제기됐으며 이홍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팬 댓글에 "경수 내 여친"이라고 댓글을 달아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홍기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의혹을 해명하기까지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홍기는 현재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다니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