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미나리' 이후 달라진 것 없지만…스스로에게 한계 두지 않기로"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예리가 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영화 '미나리'로 오스카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온 한예리는 최근 퍼스트룩 매거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한예리는 미니멀한 슈트부터 단아한 원피스까지 무채색의 모던룩을 통해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고, 한예리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주얼리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화보를 완성했다. 

이후 '미나리'를 촬영하면서 에피소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 다녀온 소감, 최근 근황에 관한 인터뷰가 이어졌다. 


요즘도 팀 '미나리'와 연락을 하며 지내는 그녀는 "아마 제 인생에서 몇 안 되는 굉장한 일 아니었을까. '미나리' 이후 제 생활이 달라진 건 없다. 다만 제가 체감하지 못하는 변화는 있을 것이다. 꿈을 꿀 수 있게 해 준 것이지 않나. 뭔가를 성실하게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오고 결실을 맺는 순간이 올 것이다. 평생 그런 날이 안온대도 그것대로 괜찮다.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기로 했다"고 배우로서의 다짐을 얘기했다.

한예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21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퍼스트룩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