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프로 댄스 크루 오스피셔스와 컬래버…"춤 잘 추는 아이돌 TOP5" 극찬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MCND가 프로 댄스 크루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지난 13일 MCND 공식 유튜브 채널에 빅, 민재, 휘준과 오스피셔스(AUSPICIOUS)가 CJ의 ‘Whoopty’ 댄스를 컬래버한 영상이 게재됐다.

오스피셔스는 톱 댄서 류재준이 이끄는 프로 댄스 크루로, MCND는 이들과 완벽히 합을 맞추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탄탄한 춤 실력을 기반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 ‘올 메인 댄서 그룹’의 저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컬래버 영상 촬영 후 오스피셔스는 MCND를 “춤 잘 추는 아이돌 TOP5”로 꼽으며 “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유명 안무가 최영준이 춤을 특별히 잘 추는 아이돌 멤버로 세븐틴의 호시, 엑소의 카이, 아스트로의 라키와 함께 빅을 꼽은 데 이어 MCND가 또 한 번 프로 댄서의 ‘픽’이 돼 눈길을 끌었다.


MCND의 한계 없는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컬래버 영상은 MCND 자체 뮤직 프로젝트 ‘PMG(Play Music Ground)’의 연장선이다. MCND는 ‘PMG’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선보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Second Emotion’ 댄스 커버 영상은 조회수 308만 뷰를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고, 드레이크(Drake)의 ‘What’s Next’ 댄스 커버 영상 역시 화제를 모았다.

민재와 휘준이 함께한 저스틴 비버, 숀 멘데스(Shawn Mendes)의 ‘Monster’ 보컬 커버 영상은 몽환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기에 충분했고, 캐슬제이의 자작곡 ‘지구 침략 (地.球.侵.略)’으로 촬영한 스페셜 클립은 MCND의 거침없고 강렬한 에너지를 제대로 담아냈다.

MCND가 ‘PMG’를 통해 보여줄 끝없는 성장에 글로벌 팬들의 높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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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