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권유리, 정일우→신동미…다정한 촬영 현장 '케미 폭발'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보쌈' 권유리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MBN 주말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권유리는 극 중 광해군(김태우 분)과 소의 윤씨(소희정)의 딸 옹주 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1일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보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권유리는 극 중 바우(정일우 분)와 설렘 가득한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조상궁(신동미)과는 자매 같은 모습이 담고 있다. 또, 차돌(고동하), 춘배(이준혁)와는 가족 같은 분위기까지 자아내며 무한 매력의 케미스트리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권유리는 배우들과 세대를 초월한 연기합을 위해 장면마다 상대 배우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앞장서서 리허설에 적극 참여해 높은 퀄리티의 드라마를 완성해 나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열정적인 연기 열정과 주연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는 모습은 월메이드 사극 탄생에 한몫한 것은 물론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극 여신' 수식어를 얻었다.

'보쌈'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