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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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내준 KGC, 보상선수 대신 '6억원' 선택

기사입력 2021.05.28 14:5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가 이재도의 창원 LG 세이커스 이적에 대해 현금 보상을 택했다.

KBL(프로농구연맹)은 28일 "2021 KBL 자유계약선수 보상 지명권 행사와 관련해 안양 KGC가 현금 보상을 선택, 창원 LG는 이재도의 2020-2021시즌 보수 3억원의 200%인 6억원을 안양 KGC에 보상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LG는 이재도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7억원(연봉 4억9000만원, 인센티브 2억1000만원)에 영입한 바 있다.

한편 28일부터 31일 오후 12시까지는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한 전준범, 권혁준, 김우람, 정진욱, 이헌, 김정년, 주지훈, 이종구, 성기빈 총 9명의 선수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갖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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