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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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여덟식구 사는 집 공개→코로나19 후 '치타BAR' 임시휴업? (신박한정리)

기사입력 2021.05.24 10:2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래퍼 치타가 어머니와 반려동물까지 모두 여덟 식구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래퍼 치타가 '신박한 정리' 사상 역대급 대가족이 함께 사는 집의 정리 SOS를 요청한다. 

'센 언니' 이미지와 달리 실상은 정많은 언니인 반전 매력의 치타와, 거침없는 매력으로 엄청난 예능감을 뽐내는 치타 어머니까지 치타 모녀의 활약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치타 모녀와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네 마리까지 총 여덟 식구가 함께 사는 집인 만큼, 집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어수선한 상황. 넓은 공간은 모두 동물들에게 양보한 것은 물론 강아지와 고양이, 극과 극 성향의 동물 용품이 정리되지 않고 집안 곳곳을 차지하고 있어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치타BAR'가 공개된다. 화려한 로즈골드 인테리어에 온갖 셀럽들이 거쳐 간 핫 플레이스지만 코로나 이후 점점 창고로 전락하고 있다고. 치타는 "그 날을 기억하는 하나의 트로피같은 느낌"이라며 빈 술병까지 버리지 않고 모아두고 있어 쿨한 센언니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임시휴업(?) 중인 위기의 치타BAR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타 못지 않은 매력의 소유자, 치타 어머니의 활약이 돋보일 전망이다. 신박한 정리단을 능가하는 예능감과 쫀득한 입담의 소유자인 치타 어머니는 "잘했다, 신박하다, 영리하다" 등 무한칭찬으로 분위기를 들었다놨다 했다는 후문. 또한 영원한 친구이자 누구보다 애틋한 치타 모녀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한 감동을 예고한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tvN '신박한 정리' 예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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