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유재환 "목표가 생겼어요, 유퀴즈 가고 싶어요"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유재환이 어머니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가수 겸 작곡가, 뮤직 프로듀서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샵은 처음이라며, 신부 화장 시켜줘서 고맙다고 하시는 어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샵 직원들에게 신부 화장을 받는 어머니의 뒷모습과 어머니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유재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유재환은 다이어트로 32kg을 감량해 갸름해진 턱선과 훈훈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유재환은 "샵은 처음이라며, 신부화장 시켜줘서 고맙다고 하시는 어머니. 오늘의 어머니와 촬영을 있게 해준 몇몇 분께 인생최대의 감사를 올리며 최선을 다해, 최대의 각오를 갖고 살겠습니다"며 "저는 음악과 노래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내 인생 최고의 예술작품은 어머니일 거에요"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목표가 생겼어요. 꼭 선한 영향력이 되어 유퀴즈에 앉아보고싶고, 미우새도, 비밀보장도 가고 싶단 걸"라며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 1월 웹 예능 '희망을 작곡하라 희망Song 캠페인'에 출연했으며, EBS1 '사운드 스토리 너의 소리가 보여'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