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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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쇼’ BTS 뷔, 얼굴로 나라 세워

기사입력 2021.05.16 19:11



방탄소년단(BTS) 뷔가 시대물 판타지의 상상 속 절대 미남 군주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계정 ‘방탄티비’에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0월 미국 NBC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를 통해 공개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IDOL'과 '소우주' 무대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경건하면서도 운치 있게 빛나는 경복궁의 위용 안에서 더욱 빛난 방탄소년단.



그중 뷔는 컬리한 밝은 갈색머리에 화려한 이너, 정교한 금박 무늬가 멋스럽게 장식된 블랙 개량 한복 자켓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그는 흡사 시대물 판타지를 찢고 나온 왕자님 같은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뷔는 경복궁에서 공연할 것임을 소개하면서 "과연 IDOL은... 얼마나 멋있을까요" 라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서 "기대해 주세요. 기대 많이 해주시죠"라며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김태형 전하가 나라를 세우셨다-백성1-", "용안의 잘생김이 심해서 눈이 멀 것 같아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 "모태애교까지 타고나서 귀엽기까지 하다니 너무하네", "이번엔 판타지 영화 미남군주인가"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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