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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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의 칼리스타' 젠지, 2대0으로 앞서나가며…'1승 남았다' [LCK 플옵]

기사입력 2021.04.04 18:58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2대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젠지 대 T1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이 등장했다.

2세트에서 T1이 레드 진영을 젠지가 블루 진영을 픽했다. 젠지는 사이온, 그레이브즈, 신드라, 칼리스타, 세트를 선택했다. T1은 제이스, 니달리, 조이, 세나, 탐켄치를 픽했다.

5분 커즈는 탑 갱킹을 시도, 라스칼을 잡아냈다. 반대로 클리드는 봇 주도권으로 첫 대지용을 차지했다.

8분 T1은 탑 주도권으로 전령을 쳤지만 클리드가 스틸에 성공했다. 11분 젠지는 봇에 전령을 풀며 1차를 파괴,두 번째 화염용까지 챙겼다.

15분 룰러는 탑 1차를 파괴했고 T1은 뭉쳐서 전령을 쳤다.이를 젠지 역시 눈치챘다. T1의 포킹이 거세게 들어갔고 T1이 두 번째 전령을 차지했다. 곧바로 T1은 미드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다.

17분 세 번째 바람용이 나왔다. 젠지는 용을 포기했고 T1이 용을 가져갔다. 19분 라스칼과 클리드는 봇에 홀로 있던 칸나를 끊었고 추가로 케리아까지 잡아냈다.

22분 미드에서 열린 한타, 젠지가 대승을 거두며 이득을 더욱 벌렸다. 24분 네 번째 바람용이 나왔고 T1이 포킹의 힘으로 쉽게 용을 처치했다.

28분 비디디는 커즈를 잡았고 그대로 젠지는 바론을 차지했다. 이어 젠지는 미드 싸움을 열었고 칸나와 테디를 잡아냈다.

29분 젠지는 바론버프를 활용, 탑-미드 2차를 날렸다. 31분 젠지는 봇 억제기를 파괴, 킬을 기록하면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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