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는 ♥한숙희 사랑꾼…"갱년기에 좋다고 칡즙 챙겨줘" (엄지의 제왕)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만기가 아내 한숙희를 살뜰하게 챙기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이만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운동에 나선 이만기. 그 사이 아내는 제작진에게 냉장고 3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깔끔하게 냉장고를 정리해둔 한숙희는 이만기가 사온 칡즙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숙희는 "제가 갱년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했는데 남편이 '엄지의 제왕' 출연 후 칡즙을 사왔다"고 밝혔다.

운동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이만기는 덤덤하게 칡즙을 챙겼다. 

남편이 사준 칡즙을 먹으며 한숙희는 "그 전에는 1도 관심이 없었는데, 여자에게 좋다고 사주더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