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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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박주현, 깊은 여운 남긴 연기…눈물 버튼 자극

기사입력 2021.03.30 17:06 / 기사수정 2021.03.30 17:0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박주현이 깊은 여운이 남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박주현은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 깊은 시련 속에서도 강인하게 이겨내는 외유내강의 오봉이를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했다.

그는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고통 겪는 모습부터 가장 사랑하고 믿는 자신의 할머니(김영옥 분)가 프레데터에게 살해를 당해 세상을 떠난 후 느낀 슬픔까지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감정선을 유지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였다.

깊은 통찰력으로 내적으로 성장하는 오봉이의 모습을 나노 단위 연기로 표현해낸 박주현은 매회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돌아가신 할머니를 발견한 후 오열하는 신과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우는 장면들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우스’에서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박주현. 1막을 마치고 2막이 올라간 가운데 그가 성인이 된 오봉이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마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마우스’ 영상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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