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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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테디장군' T1, 2대0으로 한화생명 완파…'파죽의 5연승!' [LCK]

기사입력 2021.03.28 18:28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한화생명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0주차 한화생명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다. 한화생명은 '모건' 박기태, '요한' 김요한,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T1은 나르, 릴리야, 빅토르, 카이사, 그라가스를 선택했다. 한화생명은 사이온, 니달리, 라이즈, 트리스타나, 렐을 골랐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5분 케리아의 매복으로 데프트가 물렸고 테디가 선취점을 올렸다. 6분 요한은 미드에 갱킹을 시도, 페이커를 잡아냈다.

8분 전령 타임, 커즈가 먼저 전령을 쳤고 이를 한화생명이 덮쳤지만 칸나가 요한을 잡으면서 전령은 T1이 가져갔다. 이어진 미드 싸움, 페이커와 뷔스타가 교환됐다. 

11분 모건과 요한은 칸나를 끊어냈다. 13분 커즈는 궁을 활용해 쵸비를 묶었고 테디가 넘어와 킬을 만들었다. 추가로 T1은 첫 화염용을 챙겼다.

15분 칸나는 두 번째 전령을 쳤고 쉽게 차지했다. 16분 T1은 미드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고 한화생명은 쵸비의 궁을 통해 이니시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커즈, 페이커와 뷔스타가 교환됐다. 
 
17분 칸나는 봇을 뚫어내며 모건을 또 잡아냈다. 18분 요한은 봇에 홀로 있던 칸나를 끊었다. 19분 한화생명은 두 번째 바람용을 챙겼다.

22분 T1이 바론을 먼저 쳤고 뷔스타를 끊어내며 바론을 손쉽게 가져갔다. 추가로 T1은 쵸비까지 킬을 냈다. 

24분 한화생명은 세 번째 대지용을 가져갔고 반대로 T1은 탑, 미드 2차를 날렸다. 28분 T1이 두 번째 바론을 빠르게 먹었고 이어진 한타에서도 대승,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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