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쵸비 1000포인트·4위 케리아 800포인트' 2021 LCK 스프링 9주차 POG 순위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 LCK 스프링도 마지막주만 남긴 가운데 선수들 간의 POG 경쟁도 날이 갈수록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18일 젠지 대 담원기아의 경기부터 지난 21일 T1 대 아프리카의 맞대결까지. 2021 LCK 스프링 9주차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치열한 순위싸움을 비롯, 선수들의 POG 경쟁도 눈길을 사로잡은다. 단독 1위는 한화생명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이다. 정지훈은 유일하게 1000포인트를 돌파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는 DRX 정글러 '표식' 홍창현과 담원 기아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다. 양 선수는 900포인트로 1위 정지훈과 100포인트 차이를 두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공동 4위는 담원 기아의 탑 라이너 '칸' 김동하와 T1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류민석은 아프리카전에서 단독 POG를 받으며 800포인트를 달성했다.
 
한편, 오는 25일 '2021 LCK 스프링' 마지막주 경기가 시작된다. 이날에는 프레딧 대 한화생명의 경기와 KT와 농심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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