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김희원 추천 롤 시작, 불면증 없어져"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혜성이 앳스타일 화보를 통해 자체발광 여신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그윽한 눈빛과 우아하고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혜성은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SBS ‘조선구마사’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 작품에서 국무당 역에 도전하게 된 그는 “역할 분석을 정말 많이 했다. 악령과 관련된 작품을 다양하게 찾아봤고, 구마 의식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이어 김동준과 연인으로 호흡하게 됐다는 그는 “오래도록 사랑을 이어온 절절한 ‘찐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김)동준 씨 얼굴이 작아서 투 샷 찍으면 내 얼굴이 더 커 보일까 봐 걱정된다”며 웃어 보였다.

KBS Joy ‘셀럽뷰티 3’에도 출연 중인 정혜성은 첫 뷰티 MC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언니들이랑 수다를 신나게 떠는 기분이다. 꿀팁도 많이 얻어간다”고 전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취미와 연애관 등 사적인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평소 ‘게임 사랑’이 남다르기로 유명한 그는 “게임 좋아한다. (김)희원 선배님 추천으로 ‘롤(리그 오브 레전드)’을 시작하게 됐다. 평소 생각이 많아서 잠을 쉽게 못 잤는데, 게임하면서 불면증이 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엔 “차분하고 잔잔한 사람. 평범한 직장인을 만나고 싶다. 소소한 일상을 전부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는 연애를 원한다”고 답했다.

정혜성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2021 3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앳스타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