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중국의 한복 공정+김치 공정에 일침 “둘 다 대한민국 것”

송가인의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끈다.

16일 송가인 인스타그램에는 “김치도 한복도 우리나라 대.한.민.국 꺼에요!!!!제발^^ #김치사랑 #한복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가인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현재 중국은 한복, 김치 등 한국의 대표문화를 자국 문화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중국매체 중국청년망은 한국이 단오, 유교, 한자, 인쇄술, 매듭장 등 중국 문화를 한국 문화로 내세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표적인 트로트가수인 송가인이 한복과 김치 모두 우리의 것이라고 소신 발언을 한 것.

송가인의 이러한 소신 발언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송가인이 나는 좋아孝’로 대중들을 위로했다.

지난 12일 SBS FiL에서 방송된 설특집 명절쇼 ‘송가인이 나는 좋아孝’. 2021년 신축년 명절에 따뜻한 위로가 되는 무대로 가득 채워 코로나로 인해 신축년 가족들과 모이지 못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선물을 가져다주었다.

가수 송가인이 준비한 특별한 설 선물 ‘송가인이 나는 좋아孝’는 그리운 가족을 못 보는 이들을 위로하려 준비된 ‘초대형 콘서트’로, 송가인이 부르고 싶은 노래, 송가인에게 듣고 싶은 노래로 풍성하게 채워진 무대였다. 대중에게 단 한 번도 실망감을 알려주지 않은 송가인. 그는 이번에도 역시 다채로운 무대, 볼거리가 있는 무대로 시청자에게 또 한번 ‘송가인 클라스’를 입증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송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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