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사지말고 입양하세요"…1년 고민 끝 반려견 입양 [전문]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반려견을 입양했다.

지난 9일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반려견 입양을 위해 1년 넘게 고민하고 공부하고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다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지성은 "세상에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음이 너무 예쁘다", "역시 멋있다. 진짜 선한 영향력", "베로야 행복하자", "지성이랑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자 아가 꼭 행복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하 윤지성 인스타그램 전문.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이름은 베로 입니다. 반려견 입양을 위해 1년넘게 고민하고 공부하고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다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어요.베로는 컨테이너생활하다 구조되어 보호소에 있다 좋은 임보자님을 만나 저에게 오게 되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유튜브를 통해 이야기 하도록 할게요!세상에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enter@xportsnews.com / 사진=윤지성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