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출신 홍예지, 바를정엔터와 전속계약…정만식·지승현과 한솥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인배우 홍예지가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10일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역량을 지닌 홍예지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신예 홍예지의 첫 발걸음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예지가 배우 활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보여줄 홍예지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예지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도화지처럼 맑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우수에 찬 눈빛만으로 몽환적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홍예지의 모습은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든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기본기와 스타성을 가진 홍예지는 올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와 경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까지 총 4개 대학교의 연기 관련 학과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안정적인 보컬과 가녀린 몸에서 뿜어내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바 있다.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는 김병춘, 김민상, 정만식, 지승현, 남진복, 박민이, 이연경, 최희도, 유수정, 우기훈, 강새얀 등이 소속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바를정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