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휘·한현민, MC 하차 "앞으로도 응원할 것"...(여자)아이들, 3주 연속 1위 (엠카)[종합]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대휘와 한현민이 아쉬운 하차 인사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여자)아이들이 2월 첫째 주 1위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11일 미니앨범 'I burn'을 발매, 타이틀 곡 '화(火花)'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대휘는 "트로피는 (여자)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MC 이대휘와 한현민은 오늘(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하차한다. 후임으로는 (여자)아이들 미연과 배우 남윤수가 발탁됐다.

이대휘는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엠카와 함께하면서 많은 응원과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린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한현민은 "정확히 1년 10개월 동안 '엠카' MC로 활동했다. 케이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엠카와 많은 가수분들 응원하겠다. 제작진들께도 감사하고, 내 친구 대휘에게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대휘는 "그동안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도 '엠카'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 너무 감사드린다. AB6IX로 금방 다시 찾아오겠다. 앞으로 가수로서 모델로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네 번째 EP 앨범 'HELLO'로 돌아온 CIX는 타이틀 곡 'Cinema'를 선보였다. CIX는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담아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녹슬지 않은 칼군무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우석은 오는 8일 두 번째 솔로 앨범 '2ND DESIRE [TASTY]'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슈가(Sugar)'와 수록곡 '이따 뭐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김우석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가(Sugar)'는 팝 알앤비 장르의 댄스곡으로, 김우석만의 러블리 무드가 돋보였다.

미니앨범 'NOIR'로 돌아온 유노윤호는 신곡 'Eeny Meeny'에서 상큼한 매력을 드러낸 데 이어 타이틀곡 'Thank U' 무대에서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골든차일드, 김우석, 드림캐쳐, 롤링쿼츠, BOBBY, VICTON(빅톤), 수현&훈(From.U-KISS), CIX, 원어스(ONEUS), 유노윤호, 체리블렛(Cherry Bullet), 카더가든, Colde, TREASURE(트레저), T1419, 현아가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