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밴드' 펄션, 새 싱글 '이해' 오늘(4일) 발매…겨울 이별 감성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슈가팝 밴드 펄션(Pursean)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이해'로 돌아왔다.

펄션 새 싱글 '이해'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 '이해'는 애잔한 목소리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하지만 떠날 수 밖에 없는 것을 이해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신곡 '이해'는 보컬 박마성의 곡에 맴버 전원이 편곡에 참여, 전작 '해시태그 (Hash Tag)' 와는 다른 펄션의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 이들은 이전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시도하며 겨울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시우, 한수민이 출연해 성숙한 감정 연기로 사랑과 이별을 표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첫 싱글인 '해시태그'에서 보여준 펑키한 느낌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펄션의 폭넓은 매력 스펙트럼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펄션은 박마성(보컬), 최홍(기타), 김범수(베이스), 김민재(드럼)로 구성된 4인조 슈가팝 밴드로 지난해 11월 첫 싱글 '해시태그'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이에 앞선 지난 2019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앨범 재킷, 핫도그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