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 프로듀서로 인기'…박진영 자서전 일본 출간

NiziU(니쥬) 프로듀서로 이름을 높인 박진영의 자서전이 일본에서도 출간된다.

일본 출판사 하야카와 서방은 박진영의 'JY Park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사는가?'의 예약을 26일부터 시작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책은 오는 2월 25일 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우엇을 위해 살죠?'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다.

일본 출판사 측은 박진영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를 비롯해 2PM, 트와이스(TWICE) 등 수많은 인기 아티스트를 만든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소개하며, "그가 자신의 연혁과 철학을 담은 에세이"라고 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JYP 이즘의 원점을 알 수 있는 주옥 같은 말을 고스란히 담아 살아가는 힘을 솓게 해주는 한 권으로, 지난해 8월 한국에서 발간된 뒤 베스트 셀러 1위가 됐다"고 덧붙였다.

저자 박진영은 "내 인생은 책을 내기 전과 후로 나누니다. 지금까지의 인생이 책을 쓰기 위해 주어진 것이라면, 앞으로의 인생은 많은 분들께 책을 읽어달라고 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솔직하게 담았으니 꼭 읽어달라"는 멘트를 남겼다.

서적 일본판에는 현지 팬들은 향한 메시지가 서문에 추가로 수록된다.

일본 판 서적은 초회판으로 금박 커버와 박진영 사인 엽서를 증정하고, 일부 서점에서 구매시 티켓 홀더를 증정한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하야카와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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