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고양이 자동차 테러에 "만나면 가만히 안둬, 밥이라도 먹여야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고양이가 밟고 간 자동차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허경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동차 테러! 누가 내 차를 올라타서 밟았다. 어떤 녀석인지 만나면 가만히 안 두고 밥이라도 먹여야지. 남은 차 열기 때문에 쉬다 간 듯. 길고양이. 얼마나 추울까. 나이 드니 더 신경쓰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허경환 자동차에 남겨진 고양이 발자국이 담겨 있다. 허경환은 고양이로 인해 자동차가 긁힌 것에 안타까워하면서도 한파 속 길고양이들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안겼다.

허경환은 현재 SBS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허경환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