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 아이돌' 요코야마 유, 코로나19 감염…열도 '패닉'[엑's 재팬]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유명 아이돌 칸쟈니∞의 요코야마 유(39)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쟈니즈는 4일 공식 사이트에 요코야마 유가 지난 3일 새벽부터 고열과 인후통을 호소해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와 매니저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매니저 2명이 양성이었지만 멤버는 모두 음성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요코야마 유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일본 유명 연말 프로그램 '제 71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했으며 후지TV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쟈니즈 소속 Snow Man의 미야다테 료타가 12월 코로나19 감염이 판명돼 첫 출전이 확정됐던 홍백가합전을 사퇴한 것에 이어 소속사에서 또 한 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팬들의 우려가 번지고 있다.

또 일본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방송가 역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 않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쟈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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