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성공적" 이세영, 단 '1분' 공개에 관심 폭발…질문 쇄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 직후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세영과 일본인 남자친구가 함께 운영하는 영평TV에는 지난 2일 '이세영 드디어 쌍수하고 왔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한지 하루 만에 조회수 26만 뷰를 돌파하고, 댓글이 1000개 넘게 달리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세영은 지난해 11월 쌍커풀 수술 계획을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개그우먼 일을 시작한 지 10년이 됐는데 항상 웃긴 역할을 맡았다. 그런 역할을 오래 하다 보니 이미지가 굳혀졌다. 얼평(얼굴평가)에 대한 글들이 많았다"고 털어놓으며 악플로 인해 쌍꺼풀 수술을 결심하게 됐음을 밝혔다. 

그는 이후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도 출연해 쌍꺼풀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외모 콤플렉스를 겪었음을 고백하며 "'못생겼다' '쟤 부모는 어떻게 생겼길래 저런 딸을 낳았냐'는 말까지 들었다"고 마음 아파했다. 

그러면서 성형수술 예약까지 했다고 밝힌 그는 쌍꺼풀 수술을 통해 자신의 자존감도 되찾고 한층 더 밝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쌍에게 작별 인사"라는 글을 남겨 쌍꺼풀 수술이 임박했음을 짐작케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쌍꺼풀 수술 직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이세영의 쌍꺼풀 수술 직후 모습만 담겼을뿐 자세한 수술 후기나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 궁금증을 더욱 유발했다. 여기에 이세영은 '실밥 제거하고 쌍수 질의응답 영상 찍겠다'고 예고하며 궁금한 점을 댓글로 올려달라고 요청해 누리꾼들의 질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1분 여의 짧은 모습만으로도 이세영의 성공적인 쌍꺼풀 수술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그동안 대중과 소통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 받아온 이세영이 과연 쌍꺼풀 수술을 통해 얼마나 더 비주얼적으로 아름다워진 변신을 자랑할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영평티비 유튜브 영상, 이세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